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WBAK)이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가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17차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WBAK가 대한체육회 체육상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
WBAK는 야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여자야구 페스티벌’을 통해 여성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스럽게 스포츠에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문(엘리트) 교육 제도권에서 배제된 여자야구 선수들의 야구 전문 강습을 통한 기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자야구 클리닉’을 진행해오며 국민체육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여자야구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여성·스포츠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제도권 내 여성 스포츠 참여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국구 ‘여자야구 클리닉’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시도협회와 연계하여 성평등한 스포츠 참여 권리 인식을 전국에 확산시켰다.
이에 여자야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통한 여성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보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스포츠가치 부문(인권분야) 장려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본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픽아홀에서 열린다.
황혜정 기자 et16@sportsseoul.com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201483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WBAK)이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가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17차 대한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제6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WBAK가 대한체육회 체육상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
WBAK는 야구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여자야구 페스티벌’을 통해 여성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자연스럽게 스포츠에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문(엘리트) 교육 제도권에서 배제된 여자야구 선수들의 야구 전문 강습을 통한 기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자야구 클리닉’을 진행해오며 국민체육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여자야구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여성·스포츠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제도권 내 여성 스포츠 참여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국구 ‘여자야구 클리닉’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시도협회와 연계하여 성평등한 스포츠 참여 권리 인식을 전국에 확산시켰다.
이에 여자야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통한 여성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보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스포츠가치 부문(인권분야) 장려상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본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픽아홀에서 열린다.
황혜정 기자 et16@sportsseoul.com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20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