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이 다르다’ 김현아, 여자야구 아시안컵 타점왕 등극

한국여자야구연맹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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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15타점 기록하며 대회 타점왕 수상
손가은, 3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올스타 중간계투 선정
홍콩에 석패했지만 대만과 접전…한국 여자야구 ‘가능성 확인’


10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여성야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여자야구대표팀의 훈련 중 김현아 선수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10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여성야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여자야구대표팀의 훈련 중 김현아 선수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10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여성야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여자야구대표팀의 연습 경기 중 김현아 선수가 홈으로 돌아온 후 동료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10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여성야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여자야구대표팀의 연습 경기 중 김현아 선수가 홈으로 돌아온 후 동료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2025 BFA 항저우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여자야구 대표팀의 김현아 선수가 7경기 15타점을 기록하며 ‘아시안컵 타점왕’에 등극했다.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대표팀의 키무라 미츠미 선수가 12타점, 은메달을 차지한 대만 대표팀의 린자위 선수가 11타점을 기록한 가운데, 김현아 선수는 두 선수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한국 타자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대표팀의 손가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서 3이닝 무실점(ERA 0.00)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대회 올스타팀 중간계투 부문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 대표팀은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14대3으로 완승을 거뒀던 홍콩 대표팀에 동메달 결정전에서 5대6으로 아쉽게 패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우승팀인 대만을 상대로 2점 차까지 추격하는 등 경기 내내 투혼을 발휘하며 한국 여자야구의 저력을 증명했다.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여성야구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여자야구대표팀의 훈련이 끝난 후 선수들과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