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11일 폐막 / 총 39개팀 830여명 선수 4주간 열띤 경쟁

관리자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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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폐막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선수들이 모자를 던지며 환호하고 있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4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1일 폐막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대회로, 총 39개팀 8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1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챔프리그는 ‘나인빅스’와 ‘블랙펄스’가 승부를 펼쳐 ‘나인빅스’가 11대5으로 승리,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퓨처리그에서는 ‘헤머스스톰’이 ‘떳다볼’을 14대1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LG전자 (69,500원 상승700 -1.0%)는 리그별 우승팀에게 도자기로 만든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다. 또 대회 MVP를 비롯한 포지션별 우수선수에게는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했다.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폐막02: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폐막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퓨처리그 우승팀인 해머스스톰팀 선수들과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맨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부사장)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한국 여자야구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