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희 W다이노스 감독이 제6대 여자야구연맹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NC다이노스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황정희 W다이노스 감독이 제6대 여자야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은 관계자는 "8일 치러진 선거에서 황정희 후보가 변호사 출신으로 현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인 한택근 후보를 따돌리고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황정희 후보는 수도권 전국여자야구대회 유치 및 부활, 소통 강화, 체계적인 여자야구 아카데미 활성화, 프로야구단 협업을 통한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1975년생으로 올해 44세인 황정희 당선인은 2014년 여자야구 최초로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후원을 받아 창단한 W다이노스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SK네트웍스에서 임직원으로 활동 중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 황정희 당선인의 승리에 야구계 안팎에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본지 정순표 대표이사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최대 이변"이라면서 "직장 생활과 야구를 병행하며 여자야구 발전에 할 일이 많을 것 같다"고 황정희 당선인을 응원했다.
박대웅 기자 bdu@sporbiz.co.kr
출처 : 한스경제_한국스포츠경제(http://www.sporbiz.co.kr)
황정희 W다이노스 감독이 제6대 여자야구연맹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NC다이노스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황정희 W다이노스 감독이 제6대 여자야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은 관계자는 "8일 치러진 선거에서 황정희 후보가 변호사 출신으로 현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인 한택근 후보를 따돌리고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황정희 후보는 수도권 전국여자야구대회 유치 및 부활, 소통 강화, 체계적인 여자야구 아카데미 활성화, 프로야구단 협업을 통한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1975년생으로 올해 44세인 황정희 당선인은 2014년 여자야구 최초로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후원을 받아 창단한 W다이노스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SK네트웍스에서 임직원으로 활동 중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 황정희 당선인의 승리에 야구계 안팎에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본지 정순표 대표이사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최대 이변"이라면서 "직장 생활과 야구를 병행하며 여자야구 발전에 할 일이 많을 것 같다"고 황정희 당선인을 응원했다.
박대웅 기자 bdu@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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