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3개 팀 700여 명 참가…챔프리그 리얼디아몬즈·퓨처리그 태그업 우승

지난 29일 익산시야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제1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챔프리그 결승전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지난 29일 익산시야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제1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익산에서 펼쳐진 제1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난 21·22일과 29일 익산시야구국가대표훈련장과 보조구장, 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우천으로 개막이 일주일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3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라운드를 달구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29일 챔프리그 결승에서는 리얼디아몬즈팀이 17득점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 퓨처리그 결승은 치열한 공방이 오가던 가운데 14대11로 태그업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헌율 시장은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여자야구연맹 임혜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여자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송매립지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일반야구장 1개소와 리틀야구장 1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내 총 5개의 구장을 갖추게 돼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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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3개 팀 700여 명 참가…챔프리그 리얼디아몬즈·퓨처리그 태그업 우승
지난 29일 익산시야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제1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챔프리그 결승전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지난 29일 익산시야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제1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여성친화도시 익산에서 펼쳐진 제14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난 21·22일과 29일 익산시야구국가대표훈련장과 보조구장, 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우천으로 개막이 일주일 연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3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라운드를 달구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29일 챔프리그 결승에서는 리얼디아몬즈팀이 17득점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 퓨처리그 결승은 치열한 공방이 오가던 가운데 14대11로 태그업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헌율 시장은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여자야구연맹 임혜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여자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송매립지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일반야구장 1개소와 리틀야구장 1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내 총 5개의 구장을 갖추게 돼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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