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1년생 서울소재 대학 재학중이며 거주지역 양평인 학생입니다. 이동가능거리나 일일 투자가능한 시간 관련해서는 서울/경기/그 외권역이더라도 경의중앙 막차 기준을 소화할 수 있는 선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게시글을 살펴보다 보니 구력이나 개인운동 경험, 포지션 등을 적어주신 듯해 그에 따라 조금 작성해 보겠습니다!

엘리트 운동 경험은 아니지만, 따로 농구 같은 경우 레슨도 받고 유소년 분들과 같이 훈련하곤 했어요. 대학교 내 농구 동아리 경험도 있고, 연합봉사로 농구 진행하며 장애인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본 적도 있다 보니 타 종목에도 너무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그때도 일단 키보다도 덩치가 커서 센터를 맡았었습니다. 약 168-9cm고 힘이 좋은 편인데, 아마 투수라든지 송구에 힘이 필요한 쪽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는 게 많이 없기 때문에!!! 희망 포지션 무관히 필요한 대로 처음부터 따라가고자 합니다!!!

야구를 시작하게 된다면 아마 레슨 받고 혼자 따로 경기보고 분석하고 농구하던 때보다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야구 경험이 없어 아마 이론부터 아주 기본적인 제구 등 기초부터 할 것 같아요.

현재 운동 쉬는 동안 체력이 많이 떨어져 약 1달 정도 캠프에서 개인운동 하면서 조금만 몸 정리하고 기초 조금 다져지고 나서 겨울 정도에 야구단에 합류해서 함께 훈련하고 싶습니다. 혹시 겨울쯤 사람을 모집할 의향이 있으시거나, 기초부터 다져갈 수 있는 팀이 있으시다면 연락을 남겨 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이주영, 010-8705-9108